한국적 서정성에 바탕을 둔 세련되고 절제된 작품

김환기 화가의 고요

Tranquility 5-IV-73 #310입니다.

l Size l

액자 전체 크기 : 83cm x 102cm

액자 변경 희망 시 별도 문의 주세요.

제이플아트 02-593-1181

(영업시간 : 오전 9시~ 7시)

서초구 서초 대로 53길 13 제이플아트

김환기 Kim Whan - Ki

( 1913 - 1974 )

[고요 Tranquility 5-IV-73 #310]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 중 한 명이기도 하며

홍콩 크리스티 20세기 & 동시대 경매에서

( 20 th Century & Contemporary)

그의 작품 우주가 (원제 -Universe 5-IV-71 #200)

한국 미술품 경매에서 최고가인 132억 원에

낙찰되어 그림의 가격이 가장 높은 화가로 우리에게

더욱 유명한 한국 추상화의 대표 화가인데요..

고요 Tranquility 5-IV-73 #310 원화가

2017년 K 옥션에서 65억 5천만 원에

경매 낙찰되었으며,

지금은 그 가치가 더욱 더 상승되어 있습니다

가까이 보고 있으면 사각의 테두리 안에 별을 상징하는

푸른 점들과 선 원들이 소용들이 치듯 회전하며

움직이는듯해 그림 속으로 빨려들 것 같은

흡입력과 카리스마가 느껴지는데요..

1970년부터 김환기 작가의 캔버스는 전체가

점들로 가득 차기 시작해 뉴욕이라는

거대한 도시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수많은

인연들을 하나하나의 점으로 새겨 넣었습니다.

여기에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우주적 윤회를 담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의 그림은

뉴욕에서 ' 환기 블루 Whan Ki BLUE'명사로 불릴 만큼

고유의 파란색 작품으로 잘 알려진 그림인데요

작가가 좋아하는 푸른색은 한국의 색이고

동해바다의 색이라고 합니다.

공간의 품격을 올려주는 소장의 가치가 있는

200장 한정판 판화입니다.

 D- PRINTING + Silkscreen

Limited Edition 200



푸르고 깊은 색감과 조화롭도록 사선 안에

은색이 들어간 화이트 수입 원목 프레임

프레임 포함 액자 전체 크기는

83cm x 102cm입니다.

수많은 점들과 간결한 선, 면의 정제된 조형언어와

세련되고 승화된 조형적 추상작품으로 이루어져,

마음의 감동을 주는 푸른색 단색화 작품입니다.

내가 그리는 선 ( 線 ) ,하늘 끝에 더 갔을까

내가 찍은 점 ( 點), 저 총총히 빛나는 별만큼이나 했을까.

- 김환기 -

◆ 김환기 (KIM, Whan Ki / 1913~1974)

한국 추상 미술의 제1세대

1933 동경 일본 대학 예술 학원 미술부 입학

1934 <아방가르드> 조직에 참여

후지다 쓰구지와 도고 세이지에게 지도 받음

1937 제1회 개인전 (동경 아마기 화랑)

1948 유영국 이규상 등과 신사실파 조직

제1회 신사실파 전시 (화신 화랑, 서울)

1948-1950 서울대학교 예술학부 미술과 교수 역임

1951 부산으로 피난

해군 종군화가됨

1956 파리 도착

제6회 개인전 (M. 베네 지트 화랑, 파리)

1958 제10회 개인전 (<봄>, <하늘> 등 출품

앵스티뤼 화랑, 파리)

1959 귀국

<영원의 노래> 등 출품 - 중앙 공보 화랑, 서울)

1963 제7회 상파울루 비엔날레 한국 대표 참가

회화 부분 명예상 수상

<달밤의 섬> <여름 달밤> <운월> 등 출품

상파울루, 브라질, 뉴욕에 도착

1964 J.D 록펠러 재단에서 수여하는 지원금을 1년간 받게 됨

제15회 개인전 (아시아 하우스 화랑, 뉴욕)

1965 제16회 개인전

제8회 상파울루 비엔날레 특별실 초대 (브라질)

1970 한국일보 주최 제1회 한국미술대상전 대상 수상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 if > 출품 (경복궁 미술관)

1973 제21회 개인전

<하늘과 땅> <10만 개의 점> 등 대작 출품

(포인 덱스터 화랑, 뉴욕)

1974 제22회 개인전 (슈레브포트 반웰미술관)

향년 61년 5개월 뉴욕

루이지애나 뇌출혈로 별세

흡입력 있고 정갈한 구도와 청량감이 느껴지는

김환기 작가의 그림으로 가족과 손님이

머무는 중요한 자리에 특별한 공간을

품격 있고 아트 하게 갤러리로 만들어 드립니다.

- 주문 제작 방식이므로 제작 기간이 소요되며,

사이즈 확인 등 신중한 구매 결정 부탁드립니다 -

| 구입문의 |

제이플아트, 02-593-1181

(영업시간 : 오전 9시~ 7시)

서초구 서초 대로 53길 13 제이플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