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Kim Whan - Ki

소리와 공기





한국 추상화 1세대에 속하는 김환기 작가는

한국적 서정성에 바탕을 둔 세련되고 절제된

표현으로 동양적 개념과 이상을 추상화에 섞어

특유의 예술세계를 창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환기 블루 Whan Ki BLUE'로 불리는

고유의 파란색 작품으로 잘 알려진 그림입니다.

작가가 좋아하는 푸른색은 한국의 색이고

동해바다의 색이라고 합니다.

​

 서정적 감성과 점, 선, 면, 원들이 모여

조형적 추상작품으로 이루어져,

마음의 감동을 주는 푸른색 단색화 작품입니다.



푸르고 깊은 색감과 조화롭도록

화이트 프레임에 은색이 들어간

수입 원목 프레임에 그림을 담아

제작하여 드립니다.

액자 제작 후 완성된 크기는

86cm x 107cm입니다.

크기는 액자 종류, 여백 조절

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원하는 프레임, 방식으로

주문 제작 가능합니다

공간의 품격을 올려주는

소장의 가치가 있는 한정판 판화입니다.



◆ 김환기 (KIM, Whan Ki / 1913~1974)

한국 추상 미술의 제1세대 화가

1933 동경 일본 대학 예술 학원 미술부 입학

1934 <아방가르드> 조직에 참여

후지다 쓰구지와 도고 세이지에게 지도 받음

1937 제1회 개인전 (동경 아마기 화랑)

1948 유영국 이규상 등과 신사실파 조직

제1회 신사실파 전시 (화신 화랑, 서울)

1948-1950 서울대학교 예술학부 미술과 교수 역임

1951 부산으로 피난

해군 종군화가 됨

1952-1955, 1959-1963 홍익대학교 교수와 학장 역임

1956 파리 도착

제6회 개인전 (M. 베네 지트 화랑, 파리)

1958 제10회 개인전 (<봄>, <하늘> 등 출품

앵스티뤼 화랑, 파리)

1959 귀국

제11회 개인전 (<산월>, <달밤의 사슴>,

<영원의 노래> 등 출품 - 중앙 공보 화랑, 서울)

1963 제7회 상파울루 비엔날레 한국 대표 참가

회화 부분 명예상 수상

<달밤의 섬> <여름 달밤> <운월> 등 출품

상파울루, 브라질, 뉴욕에 도착

1964 J.D 록펠러 재단에서 수여하는 지원금을 1년간 받게 됨

 제15회 개인전 (아시아 하우스 화랑, 뉴욕)

1965 제16회 개인전

제8회 상파울루 비엔날레 특별실 초대 (브라질)

1970 한국일보 주최 제1회 한국미술대상전 대상 수상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 fi> 출품 (경복궁 미술관)

1973 제21회 개인전

<하늘과 땅> <10만 개의 점> 등 대작 출품

 (포인 덱스터 화랑, 뉴욕)

1974 제22회 개인전 (슈레브포트 반웰미술관)

향년 61년 5개월 뉴욕

루이지애나 뇌출혈로 별세